공지사항 | 중앙고속-ZF서비스코리아,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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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 25-09-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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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객운송기업인 ㈜중앙고속(대표이사 이광석)이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모빌리티 솔루션 선도 기업인 ZF서비스코리아와 손을 맞잡았다.
중앙고속은 지난 23일 ZF서비스코리아와 미래 지향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용차 부문에서 중앙고속의 차량 운영 및 정비 경쟁력을 강화하고, ZF의 국내 상용차 애프터마켓 서비스 확대를 위한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독일에 본사를 둔 ZF는 구동 시스템, 섀시, 안전 기술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ZF서비스코리아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상용차 시장에 차량 진단, 정비,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고속은 1971년 창립 이래 쌓아온 고속버스 운송 및 차량 정비 노하우를 ZF의 기술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상용차량을 대상으로 한 원스톱 정비 서비스 체계를 공동 도입하고, 향후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기술 협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중앙고속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력을 보유한 ZF와의 협력은 고객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앙고속의 고객 및 시장 신뢰도와 ZF의 기술 전문성이 결합함으로써, 국내 고속버스 업계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호연 기자(news@ihsnews.com) <저작권자 ⓒ 화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